SBS에 따르면 테라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2019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3곳에서 테라·루나를 사고파는 '자전거래'를 통해 8천184억 원의 거래량을 만들어냈다. 직원들이 개발한 자동 거래 방식의 '봇 프로그램'이 동원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