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회사 이토로(eToro)가 35억 달러 가치로 2억 5천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AIA(Advanced Investment Agreement)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AIA는 투자자가 추후 할당될 주식에 대해 선불로(할인된 가격으로) 지불하는 계약을 가리킨다. 이번 투자에는 이온 그룹, 소셜 레버리지, 소프트뱅크, 스파크 캐피털이 참여했으며, 스팩 거래나 추가 자금 조달은 하지 않기로 투자사들과 약정했다. 이번 투자금에 대해 이토로는 "사업 성장과 미국 확장을 포함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