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암호화폐-미국주식·거시적이벤트 상관관계 약화"
더블록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이 최신 보고서에서 암호화폐와 미국 주식, 거시적 이벤트의 상관관계가 약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체로 비슷한 가격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과 약세장 중간 단계에 위치해 있다"며 "미국과의 상관관계 약화는 암호화폐에 불리하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50% 이상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의 상당 부문이 미국 시장 바깥에서 이뤄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이 아닌 글로벌 흐름에 따라 주도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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