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펀드 QCP 캐피털 마켓 인사이트 팀이 "비트코인 추가 상승세는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회의 결과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QCP 캐피털은 "3월 발표되는 기준금리 점도표가 지난해 12월 점도표(5~5.25%) 수준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면 BTC 회복세는 일시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크립토이즈매크로나우(Crypto Is Macro Now) 뉴스레터 저자 Noelle Acheson은 "비트코인 회복세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감소와 유동성 확대에 큰 영향을 받는다. 위험자산 중 암호화폐가 가장 유동성이 뛰어나다. 유동성은 금리 외에도 변동성, 유가 등 복합적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식과 달리 암호화폐는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