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파산법원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전 협력사이자 예치금의 일부를 관리했었던 디파이 프로토콜 키파이(KeyFi)의 창업자 제이슨 스톤(Jason Stone)에게 셀시우스 관련 자산의 판매 및 양도 금지 명령을 내렸다. 동시에 토네이도캐시(TORN) 등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을 통한 재산 은닉 행위도 금지된다. 법원에 따르면, 키파이와 제이슨 스톤은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에 13개 크립토펑크 NFT, 1개 BAYC 등 수십개의 NFT를 예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키파이는 CEL 시세조작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셀시우스를 고소한 바 있으며, 셀시우스는 키파이가 CEL 시세조작에 셀시우스 고객 자산을 남용했다며 키파이와 제이슨 스톤을 맞고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