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우마미 파이낸스(UMAMI) 개발자가 최근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우마미 최고경영자(CEO)가 개인이 보유한 UMAMI 토큰 전량을 매도해 수십만 달러로 현금화 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그는 또 "우마미 개발사 우마미랩스 팀원들 다수가 퇴직했지만, 이는 우마미 프로토콜의 탈중앙화 구현 및 DAO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DAO 구조 적용 후 우마미 팀을 구성하는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마미 파이낸스는 UMAMI 토큰 메커니즘을 변경한 바 있으며, 이에 UMAMI 가격은 하루 사이 약 50% 폭락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UMAMI는 현재 43.97% 내린 12.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