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텍사스 증권법 위반 소송 면해
BNN블룸버그에 따르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가 텍사스주 증권위원회가 제기한 증권법 위반 소송을 면했다. 판사는 텍사스 거주자가 아닌 SBF에 대한 관할권이 없다면서, 2일로 예정된 SBF 심리를 취소하고 텍사스주 증권위원회가 3월 1일까지 수정된 소장을 제출하도록 했다. 앞서 증권위원회는 FTX가 수익률을 보장하는 암호화폐 계좌로 미등록 증권을 제공했으며, 텍사스 투자자에게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권위원회는 소장을 다시 제출할지 여부와 관련해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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