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LBRY-SEC 소송, 리플과 유사... LBC 한때 280% 급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LBRY 토큰인 LBC가 증권이 아니라는 기록을 인정한 가운데, 호주 변호사인 빌 모건(Bill Morgan)이 "LBRY와의 소송 내용을 리플-SEC 간의 소송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그는 "SEC가 LBC가 증권이 아니라는 기록을 인정한 이후 LBC 가격은 최대 280% 급등했다"며 "이 두 소송은 매우 유사하다. 2022년 초 LBRY가 SEC에게 패소한 이후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소송 결과가 리플에게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작년 11월 미국 뉴햄프셔 지방법원은 LBRY가 미등록 증권이라고 판결했으나, 최근 열린 LBRY v. SEC 소송 최종 심리에서 SEC가 LBRY 토큰인 LBC가 증권이 아니라는 기록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LBC는 현재 72.56% 오른 0.0253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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