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프리, 'BTC 현물 ETF 승인 가능성 허위광고' 그레이스케일에 소송 제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오스프리(Osprey)가 30일(현지시간) 불공정거래법 위반과 관련해 그레이스케일을 상대로 코네티컷 고등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오스프리는 "그레이스케일의 자산관리 수수료가 오스프리보다 4배 이상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약 99.5%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거짓되고 오해소지가 있는 광고 및 마케팅 덕분"이라며 "그레이스케일은 현물 BTC ETF 투자 수단으로 GBTC를 사용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미 오래전부터 BTC 상품 펀드 전환 건을 반려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케일은 가능성 있다고 주장했다. 이메일, 보도자료, 트위터 게재 내용, 텔레비전 출연 방송에서 나온 발언 등에 잘못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오스프리는 그레이스케일로 인한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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