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브로커 의혹 청년, 퀸비 해킹 및 상장폐지 가담 인정
월간조선에 따르면 '빗썸 브로커' 의혹을 받는 30대 초반의 중국 출신 사업가 우빈(가명, 활동명)씨가 자신이 소위 배용준 코인으로 불렸던 퀸비 코인의 해킹, 상장폐지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비코인 개발사인 퀸비컴퍼니는 우씨가 자신들이 빗썸에 상장폐지 하는 데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진정을 제기했다. 퀸비컴퍼니는 우씨가 외국계 유력 투자회사 부사장에게 빗썸임원과 통화한 녹음을 들려주며 5억 원이면 퀸비컴퍼니의 투자유의지정을 해지해 주겠다고 한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비컴퍼니는 우씨를 정식 고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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