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최근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439만 달러의 자금을 도난당한 레이디움(RAY)이 피해자 보상안에 대한 거버넌스 제안을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RAY 바이백과 레이디움 커스터디를 활용해 보상하는 것이 골자다. 투표는 오는 30일 20시 45분에 마감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21일 레이디움이 "공격자가 갈취한 암호화폐 전액을 반환한다면 그중 15%를 버그 바운티로 책정해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