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소, '인수 아직 포기 안했다' 볼드 채권자에 공개 서한...최종 인수 조건 제시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이 최근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및 거래 플랫폼 볼드(Vauld)의 채권자들에게 "넥소는 아직 볼드와의 인수 협상을 끝내지 않았다"는 내용의 공개 서한을 전달했다. 해당 서한에서 넥소는 볼드 인수를 위한 최종 인수 조건을 제시했다. 해당 서한에서 넥소는 "볼드의 재정 고문을 맡은 크롤 싱가포르(Kroll Singapore)의 행동은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하는 구조조정 시나리오에 의문을 갖게 만든다. 넥소는 볼드가 채권자에게 빚진 고정 이자를 지불하기 위해 대출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남은 자산을 펀드 매니저에게 맡겨 운용하는 것은 또다른 리스크를 낳는다. 볼드의 고객들이 인수 계약에 포함된 KPI 조건을 달성하면 출금을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넥소 측은 최근 '볼드 인수가 무산됐다'는 보도와 관련 "아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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