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BTC가 단기 하락을 나타내며 16,700 달러선을 반납했다. 이는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연준이 보다 매파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분석 커뮤니티 블리딩크립토는 "비트스탬프 BTC/USD 주봉차트 기준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이 200일 EMA를 하회하는 전례없는 '데드 크로스'가 임박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토니 기나(Toni Ghinea)는 "2023년 1분기 BTC는 11,000~14,000 달러 사이에서 바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그때까지 강세 관점은 거의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