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비용보다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1 BTC 채굴 비용은 18,800 달러로, 거래 가격(코인마켓캡 기준 16,777.24 달러) 보다 높다. 이는 채굴 난이도 회귀 모델(Difficulty Regression Model)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로, 해당 모델은 비트코인 채굴자의 생산원가를 추정할 때 사용된다. 미디어는 "FTX가 파산 신청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채굴 난이도 회귀 모델 수치 아래로 하락했으며, 이후 해당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