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전북은행 협상…"끝까지 알 수 없어"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페이코인이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협상 막바지에 있다는 보도에 대해 금융당국과 은행업계는 "끝까지 알 수 없다"는 보수적인 입장을 밝혔다. 특히 앞서 고팍스도 전북은행과의 실명계좌 협상이 막판까지 진행됐다가 마감 당일날 엎어진 바 있어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국내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 A씨는 "고팍스는 당시 전북은행의 의사회 의결까지 마친 상태에서 실명계좌 발급 확인서 제출 마감날 무산됐다"며 "그것만 보더라도 페이코인과 전북은행의 협상 결과는 끝까지 알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보도 이후 전북은행 관계자는 페이코인과 실명계좌 협상 진행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신중한 검토 중이라는 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앞서 페이코인은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요구에 따라 지난 5월 '가상자산 거래업자'로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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