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WSJ 등 유명 외신, FTX 채권자 공개 소송 제기
블룸버그,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즈 등 유명 외신들이 FTX 채권자 공개 소송을 제기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이들은 10만명에 가까운 채권자들, 이중에서도 특히 상위 50명의 채권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FTX는 상위 50명 채권자들에게 30억달러 이상 채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 법원은 FTX 파산 신청과 관련, 채권자 명단을 비공개하기로 판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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