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뉴스에 따르면, 페이코인(PCI)이 특정 은행을 선정하고 실명계좌 발급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를 논의하는 단계까지 갔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은행이 어떤 곳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가 가기 전에 실명계좌 발급 단계까지 완료해야 해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프로토콜 에이지(AG)는 지난 4월 지갑 서비스업자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등록했다. 그러나 FIU는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 결제 사업 구조상 지갑업자가 아닌 매매 사업자(거래업자) 신고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