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증권위, 내년 2월 청문회에 FTX 전 CEO 소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텍사스 증권위원회(Texas State Securities Board, TSSB)는 FTX US가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내년 2월 2일 청문회에 FTX 전 CEO 샘 뱅크먼 프리드(SBF)를 소환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SBF의 바하마 소재지로 소환장을 보내면서 줌(ZOOM)을 통한 청문회 참석도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FTX US는 수익률 베어링 서비스(yield-bearing service)를 통해 미등록 증권 상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번 텍사스의 FTX US 조사는 텍사스 증권위원회의 조 로툰다(Joe Rotunda) 집행국장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 파산 신청 과정에서 "FTX US가 수익률 베어링 서비스를 미국인에게 제공했기 때문에 증권 상품의 등록 및 판매에 관한 주법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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