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인마켓 거래소들, WEMIX 상장 검토 중
전자신문이 "국내 복수 코인마켓(C2C) 거래소가 디지털자산거래소 연합체 닥사(DAXA) 결정으로 원화마켓 거래소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한 위믹스(WEMIX) 거래지원(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고팍스 이후 실명계좌를 확보한 C2C거래소가 한 곳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코인 거래량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곳이 적지 않아서다. 현재 신고 수리를 완료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자는 총 27곳이다. 원화마켓 보유 5대 거래소를 빼고 나머지 22곳 C2C 거래소는 이번 상장폐지 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아 위믹스 상장에 제한이 없다. 다만 C2C 거래소들 사이에서도 반응은 엇갈린다. 이는 위믹스가 '독이 든 성배' 취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믹스를 받아들일 경우 부정적인 거래소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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