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주최한 디지털 유로 회의에서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 EC 경제위원장이 "다른 국가의 주권 침해를 막을 수 있는 글로벌 CBDC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면서 "(CBDC 네트워크가) 다른 관할권과의 구체적인 합의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발표 된 G7 재무장관 회담 공식성명서 또한 CBDC의 관할권 침범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