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트위터에 투자한 이유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이기 때문"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인수한 트위터에 5억 달러를 투자한 6가지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코인니스가 정리한 내용.
1. 바이낸스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 트위터는 글로벌 타운스퀘어로, 가수나 운동선수부터 CEO, 어린이들까지 모두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2. 우리에게 주가 변동 등은 중요하지 않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의(cause)를 위해 투자에 나선 것뿐이며 언론의 자유는 돈의 자유를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했다.
3. 바이낸스는 기업가를 지지하며 일론 머스크는 유력한 기업가다. 그의 트위터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영향력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 믿는다.
4. 트위터는 아직 개척하지 않은 영역에 있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를 비롯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5. 트위터는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주식 시장의 오랜 격언에 따라 내가 사용하는 제품에 투자했다.
6. 바이낸스는 트위터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봇을 없애는 것은 내 위시리스트 중 가장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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