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창업자 "홍콩, 가장 유력한 아시아 암호화폐 허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캐스트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최근 홍콩 핀테크 위크 2022 웨비나에 참석 "홍콩은 아시아의 웹3, 블록체인, 암호화폐 허브로 부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바하마, 두바이 등 지역을 보면 세계에서 암호화폐 허브가 어떻게 구축되고 있는지 참고할 수 있지만, 유독 아시아 지역에서는 도드라지는 암호화폐 허브가 부재하다. 아시아의 암호화폐 허브는 싱가포르가 될 수도 있고, 한국의 부산도 가능성이 있지만, 홍콩이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콩 최대 투자 컨소시엄 뉴월드 그룹의 에이드리언 청(鄭志剛)은 이날 개최된 홍콩 핀테크 위크 행사에서 "일국양제 정책에 따라 홍콩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하는 곳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31일 '가상자산 발전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고, 암호화폐 산업을 홍콩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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