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가 기관 전용 암호화폐 소유권 증명 툴셋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디아의 소유권 증명 시스템은 지갑 프라이빗키 소유자의 신원을 암호화해 제3자가 키의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갑의 소유권 증명을 보다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조디아 측의 설명이다. 조디아는 영국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과 대형 자산관리 업체 노던트러스트가 제휴해 시작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