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셀시우스, 우크라이나 기부금 전달 내역 없어"
코인데스크가 "셀시우스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에 기부를 유도하며 자사 BTC, ETH 지갑 주소를 게시했으나, 이후 우크라이나에 암호화폐를 전송한 온체인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디지털화부 대변인 역시 미디어에 "셀시우스의 ETH 기부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Nansen)은 해당 지갑으로 전송된 ETH는 모두 셀시우스가 제어하는 다른 지갑으로 전송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암호화폐 분석회사 체이널리시스는 셀시우스가 게시한 BTC 주소는 거래소의 서비스 지갑으로 자금을 추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셀시우스는 회사의 대외 이미지가 열악한 데다 우크라이나 주소가 아닌 자체 지갑 주소를 게시한 탓에 음모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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