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엑스트라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카이코(KAIKO)와 협력해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기능을 강화한다. 미디어는 "카이코는 블룸버그 터미널과 함께 실시간 시장 데이터 피드인 'B-PIPE'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블룸버그 터미널과 B-PIPE 사용자는 기관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암호화폐 가격 제공 제품인 카이코 글로벌 틱(Kaiko Global Tick)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블룸버그 터미널의 암호화폐 데이터 적용 범위를 상위 50개 암호화폐로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