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벌랜드 “암호화폐 변동성보다 거래량 봐야...2018년 약세장과 달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가 트위터를 통해 “올해 암호화폐의 변동성은 줄었지만, 이것이 ‘암호화폐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암호화폐 변동성은 줄었지만 거래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낮은 변동성을 이유로 제기된 암호화폐 시장 건정성에 대한 우려는 지난 2018년 약세장과 비교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약세장은 그때와 다르다. 비트코인 파생상품만 하루에 약 500억달러 청산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일일 거래량이 1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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