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해 암호화폐 월렛 비트킵 "사용자 피해 자금 전액 배상"
해킹 공격에 노출돼 약 1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탈중앙화 디지털 멀티체인 지갑 비트킵(BitKeep)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태로 자금 손실 피해를 입은 사용자에게 피해액 전액을 배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비트킵은 "비트킵 스왑(BitKeep Swap)이 해킹 공격에 노출됐고, 이번 공격은 BNB체인을 통해 진행됐다. 현재 비트킵 팀은 보안업체들과 협조해 해커를 추적하고 도난 자산 회수를 위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는 비트킵 공격자가 18일 4시 45분부터 100 BNB씩 총 4,300BNB(118만 달러)를 토네이도 캐시로 이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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