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Barron's)에 따르면 텍사스 규제 기관이 FTX US, FTX 트레이딩 및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텍사스주 증권위원회(TSSB)는 수익률 베어링(yield-bearing) 서비스를 통해 미등록 증권 상품을 제공한 것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거래소가 증권 상품의 등록 및 판매에 대한 주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FTX 측은 "TSSB와 이와 관련 협상 중"이라며 "우리의 비즈니스가 잠정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텍사스와 계속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