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멕스 CEO "제3자 감사 결과 '독단적' 대출 승인 없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법원에 모라토리엄(채무 이행 유예)을 신청했던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MT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커스 림(Marcus Lim)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제3자 법무법인을 통한 감사 결과 '독단적' 대출 승인은 없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감사기관은 집멕스 내 어떠한 개인도 바벨파이낸스에 4,800만 달러를 대출해 줄 때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집멕스 투자자 중 일부는 마커스 림 집멕스 CEO가 바벨파이낸스에 4,8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대출해 줄 당시 개인적으로 압력을 행사했다며 현 CEO의 사임을 요구한 바 있다. 집멕스는 바벨파이낸스, 셀시우스 등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프로젝트에 5,300만 달러 상당의 대출을 제공해 파산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ZMT는 현재 3.44% 오른 0.12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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