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크립토 뱅크 ‘커스터디아’(Custodia)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상대로 와이오밍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미디어는 “커스터디아는 캔자스시티 연준이 BNY 멜론 (Mellon)에 마스터계좌 개설을 허용한 것은 일종의 편애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커스터디아는 현재 1년 넘도록 마스터계좌 개설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커스터디아가 지난 6월 연준이 자사의 마스터계정 신청 허가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며 연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