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통신본부장 "中 디지털 위안, 서방 제재 회피 수단 우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정부통신본부(GCHQ)의 제레미 플레밍 본부장이 화요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중국 디지털 위안이 제재 회피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우려했다. 그는 "중국에서 도입하는 디지털 화폐는 효율성이 개선된 새로운 결제 방식"이라며 "다만, 국민을 모니터링하는 수단이 되며, 기업에 사용을 강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현재 러시아 등이 겪고 있는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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