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카이버 네트워크(KNC)를 공격한 해커 2명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 보안팀은 어제 카이버네트워크 해킹에 대한 용의자 2명을 식별했고 이를 카이버 측에 전달했다.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법 집행 기관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카이버 네트워크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공격으로 26.5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카이버 측은 해커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반환하고 대화에 나설 경우 익스플로잇으로 발생한 피해 규모의 15%인 약 4만 달러를 보상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