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컬럼비아 법무장관 "조세회피 혐의로 마이클 세일러 고소"
칼 라신(Karl A. Racine) 미국 컬럼비아특별구 법무장관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년 이상 이곳에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DC 소득세를 한번도 내지 않은 혐의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임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를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클 세일러는 수억 달러를 빚지고 있다"며 "그의 조세 회피를 공모한 혐의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도 소송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트윗 이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 주식은 4% 이상 하락했다. 현재 MSTR은 4.37% 내린 229.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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