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C 위원장 "美 규제 당국, 암호화폐 효율성 인정해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이 월스트리트저널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미국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선 가상자산의 관리 및 지불 효율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과거 택시 업계를 위해 우버를 규제했고 어느 정도 목적을 이뤘지만, 이 같은 방법은 암호화폐 시장에는 통하지 않는다. 업계는 정부의 규제를 지켜야 할 의무가 아니라 혁신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쯤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제이 클레이튼이 암호화폐 벤처 캐피탈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 고문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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