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소재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일본 자회사 '애니모카브랜드 주식회사'(Animoca Brands株式会社)가 최근 61억엔(약 595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 Corporation Limited), 미쓰비시UFJ은행 등이 참여했다. 앞서 애니모카브랜드는 지난해 10월 일본 웹3 시장 개척을 위해 자회사를 출범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애니모카브랜드 주식회사 측은 "투자금은 인기 있는 지적재산에 대한 라이선스 확보, 팀 기량 강화, 브랜드 가치 제고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