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당국, 암호화폐 기업 법인세 규정 재검토...실현이익만 과세
일본 금융청과 경제산업성이 암호화폐 발행 기업의 법인세 규정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현재 일본은 암호화폐 발행 기업이 보유 중인 암호화폐의 미실현이익에 30% 수준의 법인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를 매도 등 통한 실현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도록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법인세 부담을 낮춰 이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당국은 2023년도 세제 개정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암호화폐 사업 협회(JCBA)와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JVCEA)는 기업이 토큰을 발행하거나 보유할 때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인하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금융청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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