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SEC 회계 지침, 암호화폐 플랫폼에 모든 리스크 부담 요구"
코인게이프가 유명 애널리스트이자 평론가 프란시스 코폴라(Frances Coppola) 블로그를 인용, "최근 발표된 코인베이스의 재무 보고서에 88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사용자 암호화폐 자산 총액' 및 동일한 규모의 부채가 추가됐다"면서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새로운 회계 지침(SAB 121)에 따라 거래소가 사용자 자산에 대한 관리 책임을 진다는 의미다. 고객의 암호화폐 개인키를 관리하는 거래소는 해킹, 버그, 사기 등에 의한 비용을 더 이상 고객에게 전가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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