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코인쉐어스의 2분기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상각전 영업이익)가 마이너스(-) 820만 파운드(약 131억 원)를 기록, 전년(2860만 파운드) 동기 대비 128%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쉐어스는 테라 붕괴로 인한 수익감소가 부정적인 실적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코인쉐어스가 지난 2분기 동기대비 29% 감소한 1390만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첫 손실이다. EBITDA는 기업이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