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USDT 유통량, 3개월만에 증가 추세 전환...시장 회복 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USDT의 유통량이 3개월만에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2일 보도했다. 테더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테더의 유통량은 약 663억 USDT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약 4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초 USDT 유통량은 약 830억 USDT로,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한 바 있다. 하지만 테라(LUNA) 붕괴 사태와 암호화폐 산업 내 리스크 전염 등으로 유통량은 지난 7월 말 고점 대비 21% 감소한 658억 USDT까지 떨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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