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전 셀시우스 이사 티모시 크래들(Timothy Cradle)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셀시우스가 CEL 토큰 가격을 조작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폭로했다. 크래들은 셀시우스에서 2년 넘게 재직했는데, 2019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회사의 토큰 가격 조작 가능성을 처음으로 포착했다고 말했다. 당시 파티에서 고위 간부들이 CEL 가격 조작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0년 CEL 가격이 차츰 오르기 시작해 2021년 6월 사상 최고가 $8.05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탔다. 크래들은 "셀시우스 경영진이 고객 자금을 사용해 CEL 가격을 펌핑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