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초당적 암호화폐 법안, 연내 통과 어려워"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6월 초 초당적 암호화폐 법안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을 발의한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해당 법안과 관련해 "올해에는 통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안에 미국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은 낮다. 내년이 되어야 고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와 함께 암호화폐 법안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혼용됐던 용어가 통일되고, 암호화폐 관할 기관이 정해지며, 공식적으로 디지털자산을 미국 금융 시스템의 합법적인 부분으로 간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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