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피해액 상환 및 회생 계획 관련 중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6일 도쿄지방법원이 승인한 계획에 따라 회생위원회는 현재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배상 및 피해액 상환을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피해 배상을 요청하는 사용자는 아래와 같은 선택 및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1. 조기상환 의향(보통 1회에 일정 금액을 지급받는 방식) 2. 현금상환우선방법 등록 및 수취인 정보 등록 정확한 피해 배상 시작일, 상환 예정 자금 등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피해액 배상은 8월 말 시작돼 전액 혹은 일부 상환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또 피해 배상이 시작되면 신규 배상 요청은 접수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