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메이커다오(MKR)에서 wBTC를 담보로 빌린 DAI 대출 포지션을 전액 상환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준 셀시우스는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에 약 4,100만 DAI의 미상환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해당 부채 포지션에 약 22,000 wBTC를 담보로 예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부채 상환에 따라 셀시우스가 회수한 wBTC의 달러 가치는 약 4억 4,800만 달러 상당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CEL은 현재 4.73% 내린 0.85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