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경제장관 사퇴 후 주말간 현지 스테이블코인 구매 2~3배 증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제장관 마르틴 구스만의 2일 사퇴를 발표한 이후 국민들은 이틀간 평소보다 2~3배 많은 스테이블코인을 구매했다. 60%가 넘는 인플레이션율 등 경제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이란 전망과 아르헨티나 페소(ARS)의 평가절하 우려로 피난처로 대중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스만 사임 발표 이후 주요 거래소에서 DAI, USDT 아르헨티나 페소 표시 가격은 245 ARS에서 280 ARS까지 상승,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대비 ARS 가격은 15% 평가절하(하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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