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상원의원,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법안 제출
멕시코 상원 의회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멕시코 의회 상원 소속 인디라 켐피스 이원이 "멕시코 국민들이 전통적인 금융 상품 사용과 이와 관련된 교육에서 사각지대에 놓였이다"라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화폐법 개정안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출된 법안의 취지를 보면 멕시코 인구의 56%가 은행 계좌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68%는 금융 관련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대출 등 금융 거래에서 완전한 결정을 내리기 힘든 상태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멕시코 재무부는 멕시코 금융 시스템 내에서의 암호화폐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같은 상황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인디라 켐피스 의원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은 불평등을 해소하고 재정적 포용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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