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 분석 업체 일립틱(Elliptic)이 1억 달러 피해를 입힌 하모니(ONE) 브릿지 호라이즌 공격의 배후로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을 지목했다. 일립틱에 따르면, 공격자는 브릿지 공격 후 탈취한 자금을 85,837 ETH로 환전했으며, 지난 27일부터 토네이도캐시에 도난 자금 중 일부를 이체하기 시작했다. 현재 도난 자금의 41% 상당인 약 35,000 ETH가 토네이도캐시로 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