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개발자 형제, 최소 3300만 달러 암호화폐 펀드 조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스와핑 프로토콜 세이버(Saber) 개발자인 딜런 마칼리나오(Dylan Macalinao) 및 이안 마칼리나오(Ian Macalinao) 형제가 개발자 컬렉티브 쉽 캐피탈(Ship Capital)을 통해 벤처 캐피탈 펀드를 조성했다. 해당 펀드는 지금까지 최소 3300만 달러 상당 자금을 유치했으며 이미 레이어1 블록체인 스타트업 압토스(Aptos), NFT 프로그래밍 스타트업 카디널(Cardinal), 네오뱅크 코그니(Cogn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델타 원(Delta One)에 투자한 상태다. 이들 개발자는 펀드 조성 소식과 함께 개발자 컬렉티브였던 쉽 캐피탈을 벤처 캐피탈 기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프로젝트 개발자가 프로젝트 구축에서 투자까지 비즈니스 범위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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