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암호화폐 업계 상황을 돕겠다고 선언한 뒤 구제금융 관련 제안을 50~100 건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앞서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 같은 상황에 답했지만, 기사화 과정에서 내 '50~100 건'(Fifty to a hundred) 언급이 '5,200 건'(Fifty two hundred)으로 잘못 보도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블록, 코인마켓캡 등 플랫폼에서는 바이낸스가 업계 구제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고 보도하며 구제금융 관련 제안을 5,200 건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