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CEO "아직 '암호화폐 겨울' 논하긴 일러"
세계 최대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23일(현지시간) 인터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암호화폐 겨울(crypto winter)을 논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오늘날 우리가 정말 암호화폐 겨울을 맞이하고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암호화폐 약세는 꽤 건전한 조정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지난 테라(LUNA) 붕괴 사태에서 업계에 과도한 레버리지와 지나친 고용 확대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암호화폐 생태계에는 아직도 많은 종류의 비합리적인 부분과 권력 남용이 존재한다. 따라서 업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정비하고, 버릴 건 버릴 수 있는 지금의 상태는 암호화폐 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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