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4.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펜토시(Pentoshi)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 내 지속되고 있는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매도 세력들은 비트코인 가치를 원하는만큼 낮추지 못했다. 이는 모멘텀이 강세 쪽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시장은 추와 같다. 모멘텀은 왔다갔다 하지만 멈추는 순간이 있다. 매수와 매도 중 한 쪽이 과도한 공세를 퍼부었지만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이 추는 보통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BTC가 31,000 달러선 저항을 지지로 바꿔 지켜낼 수 있다면, 보다 많은 강세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3.23% 오른 30,799.0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